Mckinsey, The future of navigation in a digitized world
what3words
: 3개의 단어를 이용하여 3m*3m 단위의 위치를 표기
장점
1.
예를 들어, 우리가 택시를 타면 기사님(혹은 어플에) 건물 단위로만 이야기할 수 있음. (주소도 건물을 가리키니까!)
어디 통로, 어디에 있는 문, 길의 어떤 특정 위치를 가리키기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
=> what3words를 이용한다면?
3m*3m 단위로 위치를 표기하기 때문에 (1) 정확한 위치를 지정할 수 있고, (2) 우리가 사용하는 '단어'를 이용하기 때문에 말하기도 이해하기도 쉬움
2.
Future Mobility에 이게 왜 중요한가?
현재의 모빌리티에도 음성 인식이 적용되어 있지만, 사용하기가 매우 어려움.
숫자로 이루어진 주소를 말하면 차가 못 알아듣고, 아직 정밀한 음성 인식까지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음
what3words는 '단어'를 이용하기 때문에 주소보다 훨씬! 기계가 알아듣기 쉽다.
+ what3words의 알고리즘으로 단어를 배정하는데, 기계가 알아듣기 쉽고 + 혹여 비슷한 단어로 알아들어 헷갈리지 않도록 장치함
예를 들어, Soap Crystal Cake와 Soap Crystal Cave가 있다면? (완전 임의 예시임)
Cake와 Cave를 음성 인식이 잘못 이해할 수 있음. 그렇기 때문에 이런 비슷한 단어는 같은 한국 내에 위치하게 하는 게 아닌 완전 다른 곳 ex. 영국에 배치함
-> 그럼 잘못 알아들어도 차가 엥? 여긴 너가 차로 못 가 <라고 안내할 수 있음!
적용 사례
실제로 벤츠에서 what3words를 적용했다고 한다.
한계
1. 아직 전세계 모든 곳에 적용되지는 않았음
2. z axis (높이)에는 적용되지 않음
3. (내생각1) 나라마다 언어가 다른데 전세계 공용으로 사용했을 때 사람들이 주소를 읽을 수 있을까? what3words는 영어만 사용하는 게 아니고, 각 나라의 단어를 사용하기도 함(표기는 영어로 하는듯) 근데 영어도 처음 보는 단어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르는데요..
4. (내생각2) 기계한테는 편할 것 같음. 근데 사람이 이걸 다 외울 수 있다고..? 근데 기계한테만 이걸 적용한다고 해도 이건 "쉽게 말하고 잘 알아듣는다"는 특성이기 때문에 음성 인식 특화이고 사실 이외 측면에서는 쓰기도 읽기도 길어서 불편한 점이 더 많을 것 같다.. 근데 현재 음성인식 수준에서는 잘 쓸 수 있긴 할 듯
'trend > mobilit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Mobility :: Elon Musk shows off humanoid robot prototype at Tesla AI Day (0) | 2022.10.05 |
---|